‘당권 레이스’ 점화…황교안 오세훈 나란히 영남행 | 뉴스A

Description

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중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란히 영남을 찾았습니다. 전당대회 투표권을 가진 핵심 당원 절반 가량이 영남에 포진해 있기 때문입니다. 강병규 기자입니다. [리포트] 첫 지역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황교안 전 총리.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비판적인 TK 민심을 의식한 듯 박 전 대통령을 두둔했습니다. [황교안 / 전 국무총리] "(박 전 대통령이) 얼마나 힘드신 분입니까?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서 얼마나 헌신하셨습니까?" 탄핵 정국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이력이 영남권 당원들의 마음을 얻는데는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. [강병규 기자]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 곳 부산·경남 부터 찾았습니다.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해 한국당을 탈당한 이력 때문에 영남에서 황 전 총리에 비해 고전하고 있는데요.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남권 경제 재건, 특히 제조업 재건을 앞세우고 있습니다. [오세훈 / 전 서울시장] "평소에 잘못된 경제정책이 지역사회에 어떤 폐해를 끼치고 있고, 현장에서 어떤 판단들을 하고 계시는지 조용히 듣고 가도록 하겠습니다." 황 전 총리와 오 전 시장은 늦은 오후 부산시당에서 마주쳤습니다. 두 사람의 조우는 황 전 총리 입당 이후 처음입니다.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ben@donga.com 영상취재: 이승훈 김덕룡 김현승 영상편집: 손진석 ▷ 공식 홈페이지 http://www.ichannela.com ▷ 공식 페이스북 https://www.facebook.com/channelanews ▷ 공식 유튜브 https://www.youtube.com/tvchanews

Related Video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