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극 한파에 바다도 ‘꽁꽁’…내일 더 춥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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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 오늘 많이 추우셨죠? 미국 동부를 꽁꽁 얼게 했던 북극 한파가 이번엔 한반도를 덮쳤습니다. 오늘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지요. 올들어 가장 추웠습니다. 내일은 더 춥습니다. 김해현, 남혜정 두 기상 캐스터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. [리포트] [김해현] 새해 들어 몰아친 최강한파가 아침 출근길도 꽁꽁 얼어붙게 했습니다. 현재 기온이 영하 12도인데요,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." 충북 괴산과 강원 철원의 최저기온은 영하 23도와 18.4도. 제주도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. 부산 이기대 앞바다에서는 갯바위에 고여 있던 파도가 얼어붙었고... 충남 태안 주민들은 조업까지 포기했습니다. [김영분 / 충남 태안군] "너무 추워서 손이 얼고 하니까 작업을 할 수가 없어요." 놀이공원의 모습도 극과 극이었습니다. [김해현] 한기가 뼛속까지 파고드는데요. 한파로 인해 야외 놀이공원은 아예 시설 운영을 중단했습니다. 그럼 실내의 모습은 어떨까요? [남혜정] 겉옷을 입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바깥과는 온도차가 큽니다.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아이들이 몰리면서 실내 놀이공원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." 이번 강추위는 북극의 찬공기를 막아주던 제트기류가 약해져 북극의 한기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으며 찾아온 겁니다 추위에 떠는 건 사람들만이 아니었습니다. 강원도 철원에선 저체온사를 막기 위해 말에 방한복을 입히기도 했습니다. [라매화 / 강원 철원군] "말같은 경우도 영하 10도가 넘으면 추위로 인해서 병이 올 수가 있어요. 옷을 입힌다든가 톱밥을 교체해서" [남혜정] 내일은 한파가 최절정에 달합니다.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5도, 철원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집니다. 이번 추위는 주말이 돼서야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. CAS10004@donga.com 영상취재: 한효준 김민석 김현승 박재덕 김명철 영상편집: 민병석 그래픽 : 김태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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